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들
아이들이 무심히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아버지의 가슴에서 옹이로 맺힌다.
아버지 가슴에 못을 박는 한마디들
1)유아기
아빠 싫어
아빤 왜 돈이 없어?
때려도 할 거야.
2)초등학교
아빠는 그것도 몰라?
아빠는 공부 잘했다면서 부자도 아니쟎아?
우리는 왜 남보다 못살아?
3)중고등학교
아빠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요?
아빠는 이해 못해요,
됐어요.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요.
도대체 왜 그러세요.
왜 나를 낳았어요.
4)청년기
누가 가난하게 살랬어요?
따지고 보면 아버지가 성공한 일이 뭐가 있어요?
꾀죄죄하게 그게 뭐예요. 부끄럽게.
뭘 아신다고 그래요 제 말 좀 들으세요.
5)장년기
나갔다 올 테니 애 좀 봐주세요.
필요 없는 말 좀 그만하고 다니세요.
쓸데없이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좀 계세요.
그 돈 무덤까지 가져가실 거예요?